삼척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최대 40만원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응급환자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때 발생하는 구급차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1회 최대 20만 원이며, 연간 개인별로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료 전액을, 일반 시민은 5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이송 건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이송처치료 영수증, 출동·처치 기록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삼척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 후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발생하는 이송 비용 부담을 줄여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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