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 배구부, 전국대회 우승…"명문 위상 재확인"
14일 축하 간담회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고교배구 최강팀 속초고등학교 배구부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명문팀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14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고 배구부는 최근 삼척에서 열린 '2026 한국 중·고 배구 1차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53년 창단된 속초고 배구부는 대통령배와 CBS배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팀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속초고는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강팀들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경북체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고, 결승에서는 수원 수성고를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속초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전문체육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전통을 지닌 속초고 배구부의 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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