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재선 도전 선언…"수도권 시대, 인구 10만 홍천 완성"

신영재 홍천군수가 13일 홍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선 홍천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신영재 홍천군수가 13일 홍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선 홍천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신영재 강원 홍천군수가 민선 8기 성과를 발판 삼아 "수도권 시대 홍천의 무대를 확장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신 군수는 13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천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중단 없는 전진을 통해 '글로벌 허브 홍천'을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신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의 성과를 강조하며 '글로벌 허브 홍천'을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00년의 염원이었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기적을 일궈냈고, 민선 지방자치 사상 첫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압도적인 결과로 유능함을 증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신 군수는 민선 9기 홍천의 지도를 바꿀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수도권 출퇴근 시대를 위한 '생활권 신도시' 건설 △국가 항체 바이오산업의 절대 중심지 도약 △미래형 농기계·농자재 산업 집중 육성 △도심 재정비 및 수변 친화 미니 뉴타운 조성 △농촌기본소득 즉시 도입 등을 약속했다.

특히 신 군수는 "이미 궤도에 오른 홍천의 발전은 엔진을 꺼서는 안 된다"며 "설계한 사람이 완공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가속도를 붙여 인구 10만 도시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다가올 수도권 시대에 홍천의 무대를 더 크고 넓게 확장하겠다"며 "연습이 필요 없는 군수로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속성 있는 군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