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공장·종교시설 603곳 안전조사…212곳서 미흡 확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도내 주요 공장 및 종교시설(사찰 제외)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도내 주요 공장 및 종교시설(사찰 제외)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도내 주요 공장 및 종교시설(사찰 제외)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03곳 중 212곳에서 화재안전관리 미흡사항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본부 및 각 관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소방시설 작동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대전 금속가공공장 화재에 따른 공장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건축물대장상 불법증축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조사 결과, 212곳에서는 유도등 점등 불량, 소방시설 관리 소홀 등이 확인됐다. 소방안전관리자 업무태만 등 중대한 위반사항 2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기관통보 등 후속 조치를 취했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피난·방화시설 확보 등 실무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지속 시행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엄정한 행정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