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예비후보 등록…김상영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강릉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강원 강릉시는 8일부터 김상영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선거에 입후보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김상영 권한대행은 이날부터 6월 3일 자정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하며 시장 직무를 수행한다.

강릉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시정 과제와 현안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대민 서비스와 재난·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 기간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을 통해 공명선거 홍보에도 나선다. 선심성 행정이나 특혜 시비 소지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상영 권한대행은 "선거 국면에서도 공직자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생 현안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