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 봄꽃으로 물든다…튤립 7만본 식재

청초호 봄꽃 단장…낮엔 꽃·밤엔 조명

속초 청초호유원지 튤립.(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6/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일원에 봄꽃 화단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가로화단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과 속초광장 일대에 튤립 7만 본을 식재했으며, 벚꽃과 함께 이른 개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가로화단과 화분 40개소에 봄꽃을 식재하고,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인공화단에는 약 280㎡ 규모로 목마가렛 등 16종, 2만 본의 초화류를 심어 봄 정취를 더했다.

특히 꽃 폭포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강화했으며,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병선 시장은 "벚꽃과 튤립,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진 청초호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 청초호유원지 꽃 폭포.(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6/뉴스1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