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재선 출마선언…"시작한 변화 끝까지 완성"
바이오 특화단지·역세권 개발 등 기존 성과 강조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67)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육동한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구축한 산업·교통·교육·돌봄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혁신파크,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형 도시기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와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도시의 방향도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육 시장은 5대 비전으로 산업생태계와 민생이 완성되는 도시, 대한민국 AI 혁신 선도도시, 교통과 공간 혁신,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품격 있는 공동체,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키우고 세계로 넓어지는 춘천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큰 포석은 이미 거의 놓여졌다. 지금 이 판을 완성하는 결정적 한수 이세돌 기사가 둔 78수와 같은 승부수가 필요하다"며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겠다. 일 잘하고 따뜻한 시장, 시민의 선한 도구로서 더 높이 도약하는 춘천, 삶이 꽃피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재경경제부 기획예산담당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제10, 11대 강원연구원장, 민선 7기 춘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육 시장은 오는 3일 오후 3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6일부터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에 임하게 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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