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들 "육동한 시장 토론회 참석하라"
육동한 시장 측 "시의회 진행 중이고, 민생경제 시급"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들이 육동한 현 시장을 향해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
3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재수, 원선희, 허소영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전날 춘천 퇴계동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윤석열 정권이 훼손한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시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시간 끌기와 '현직 프리미엄' 뒤에 숨어있다"며 "춘천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후보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검증을 계속해서 회피한다면, 지난 시정의 과오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육 시장은 즉각 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강원도당도 당원과 시민의 분노 섞인 요구에 귀를 기울여, 공당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육동한 시장 측은 "현재 시의회가 진행 중이고, 중동전쟁 여파로 민생경제를 챙기는 일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육동한 시장은 4월 2일 출마 선언을 한 뒤 3일 오후쯤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이 구체화 되고 있다. 일정은 4월 2일 공고를 거쳐 3일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선은 6~8일 실시한다. 결과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 50%, ARS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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