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외국인 고용사업장 지도·점검…'대면 조사 확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뉴스1 DB)
고용노동부 강원지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외국인 고용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기 미점검 사업장을 우선 선별해 주거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가능성이 높은 취약사업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17개국 근로자 면담지를 활용해 대면조사를 확대하고, 필요시 통역원을 동행해 외국인 근로자 1대 1 심층인터뷰를 실시한다.

강원지청은 본격 현장점검에 앞서 4월 16일까지 예비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및 사전 계도 기간을 운영해 자율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현장점검시에는 근로감독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관련법뿐만 아니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세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상용 지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현장 밀착형 점검을 실시하여 외국인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