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행정의 기본"…강원도, 시군 청렴도 상승 위한 워크숍

2026년 도·시군 청렴정책 역량강화 워크숍.(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6년 도·시군 청렴정책 역량강화 워크숍.(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30일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서 '2026년 도·시군 청렴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 및 18개 시군 청렴·반부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변화에 대응해 단순한 평가 준비를 넘어 기관별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 중심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와 시군이 개별 대응을 넘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방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첫 공식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도 및 시군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서 작성 유의 사항 공유 △외부 전문가 특강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와 작성 가이드는 각 시군의 2026년도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과 정성평가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단순한 평가나 점수가 아니라 도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도와 시군이 함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청렴 정책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기준 종합청렴도는 2등급 1개, 3등급 8개, 4등급 8개, 5등급 1개로, 평균 3.5등급 수준을 보이고 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