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예비후보 "속초 성장엔진 다시 살리겠다"…비전 발표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비전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26.3.30/뉴스1 윤왕근 기자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비전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26.3.30/뉴스1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장 예비후보가 속초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재도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속초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속초를 다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민선 7기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정을 이끌어왔다"며 "지금 속초는 발전과 도약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속초의 성장 동력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성과로 식수 부족 문제 해결과 엑스포 광장 정비, 영랑호수윗길 조성 등을 언급했다.

또 "속초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며 "북부권과 중부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며 "크루즈 관광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권위적인 시장이 아닌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속초의 미래를 위해 남은 삶을 헌신하겠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