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때 벗기고 나무 심고'…화천군 새봄 맞이 환경 개선 추진

지난해 3월 진행된 화천군 전역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현장.(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3월 진행된 화천군 전역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현장.(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새봄을 맞이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과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5개 읍면 주요 시가지 등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한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내집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화천군청 본청은 물론 각 읍면사무소 직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군부대, 군민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가지 청소에는 살수차와 덤프트럭 등의 장비도 대거 투입된다.

군은 도로에 쌓인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한다.

이와 함께 군은 31일 오전 10시 화천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백철쭉, 분꽃나무, 두릅나무, 사과대추, 살구나무 등 마을 안길과 정원 등에 심기 적합한 4000여그루의 묘목이 배부된다. 묘목은 선착순으로 군민에게 1인 4개 수종까지 배부된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된다.

군 관계자는 29일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