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재산관리 강화' 정선군, 공유재산 전수조사 3차 사업 실시
- 한귀섭 기자

(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공유재산 전수조사 3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과 관리대장 간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무단 점·사용 재산을 발굴·조치해 공공재산의 공공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1차 사업을 통해 토지 1만 5105필지, 건물 972동을 대상으로 최신 항공영상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이용 현황 조사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유재산 관리체계 정비의 기초 자료를 구축했다.
지난해 추진한 2차 사업에서는 정선읍 일부, 남면 전체, 신동읍 일부 지역의 토지 4899필지와 건물 294동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공유재산대장과 대부·사용허가 내역의 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토지대장·건축물대장·부동산등기부 등 공적장부와 비교·검토를 실시했다.
특히 1차 사업 이후 무단 점·사용, 용도폐지 및 용도 변경 등 448건을 분석해 항공영상과 소유권 변동 연혁을 비교·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정비 성과를 거뒀다.
3차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신동읍 잔여 지역과 고한·사북읍, 화암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토지 4686필지(행정재산 4122필지, 일반재산 564필지)와 건물 336동이며, 총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유재산 이용 현황 전수 확인, 무단 사용 의심 재산 추출, 공유재산대장 속성 오류 정비, 유휴재산 목록 작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 사용에 대한 변상금 부과, 대부 및 매각 검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형식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이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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