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1국립대' 강원대학교, 30일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강원대학교 통합비전 선포식 포스터.(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대학교 통합비전 선포식 포스터.(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가 30일 오후 2시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26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통합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대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대학 보직자 및 구성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강원대학교 무용학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진근 혁신전략부총장의 경과보고, 정재연 총장의 기념사. 내·외빈 초청인사 축사, 주제영상 상영, 통합이행 협약 체결, 비전 선포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된다.

'비전 선포 세리머니'에서는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총장,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 박철우 삼척캠퍼스총장, 최혜진 원주캠퍼스총장이 참여해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으로서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캠퍼스의 고유한 강점을 결집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AI 전환 시대에 맞춘 AX 인재 양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 100위권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지난 1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통합해 학생 3만명, 교수 1400명 규모를 갖춘 전국 최대 국·공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강원대는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맞춰 춘천(교육·연구 거점), 강릉(지·학·연 협력 거점), 삼척(지·산·학 협력 거점), 원주(산·학협력 거점) 등 4개의 멀티 캠퍼스(Multi Campus)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핵심 인재를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