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무행정 대응력 키운다…조세 불복·민원 대응력 강화
담배소비세 쟁송 토론 시작으로 12월까지 직무역량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우수사례 견학·연구과제 수행도 병행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세무직·지방세 담당 직원 교육을 통해 조세 대응력을 강화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세무직 및 지방세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조세 불복 청구와 민원 증가에 대비해 실무 대응력을 높이고, 전체 직원의 약 48%를 차지하는 2030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담배소비세 쟁송 심층 토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실제 조세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쟁점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선·후배 공무원 간 멘토링을 비롯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 견학, 부서별 직무 연구과제 수행 등이 포함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일방향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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