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뷰티·의료기기 판 바꾼다"…시, 217.5억 들여 신산업 육성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향후 5년간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지역 뷰티·의료기기산업의 기반에 변화를 줄 방침이다.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인공지능(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030년까지 그 국비를 포함한 217억 5000만 원으로 AI기술과 피부의료데이터를 결합한 신산업 육성 방침을 세운 것이다.
시에 따르면 핵심 사업 내용은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강원도·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연세대 미래산학협력단·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융합 에스테틱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AI 기반 에스테틱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가 AI 융합 K-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