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구 자원 늘린다…고성 해역 600만 마리 방류
- 윤왕근 기자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대표 어종인 대구 자원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고성군 거진·공현진 해역에 대구 부화자어 600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대구 치어는 1㎝급으로, 공현진 해역에 25일 300만 마리, 거진 해역에 26일 300만 마리가 각각 투입된다.
대구는 아르기닌과 무기질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가치가 높고, 최근 동해안 어획량이 10년 새 3~4배 증가하는 등 도내 연근해 어업에서 경제적 비중이 높은 겨울철 대표 어종이다.
도는 동해 북부 해역의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연평균 500만 마리 이상의 종자를 생산·방류해 왔다. 방류된 치어는 3~4년 뒤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선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소장은 "올해도 뚝지와 도루묵, 해삼 등 어업인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며 "도내 어업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