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뱃놀이·달빛아트쇼까지"…강릉 경포 새 명소 26일 준공

강릉 경포파크골프장 조감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4/뉴스1
강릉 경포파크골프장 조감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경포생태저류지 내 유휴 수변공간을 활용한 '경포파크골프장' 조성을 마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총 부지면적 4만3300㎡ 규모에 18홀로 조성됐다.

특히 기존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코스 내에 페어웨이와 러프, 워터해저드, 녹지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2024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홀 구성과 잔디 식재를 완료했으며, 올해 초 부대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준공에 이르렀다.

경포생태저류지 일대엔 4월부터 담수 공간을 활용한 뱃놀이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며,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달빛 아트쇼'도 계획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여가문화 활성화는 물론 오죽헌·선교장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