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도계, 주거 환경 바뀐다…삼척시, 공공임대 '위드모아' 조성
120세대 규모…27일 착공식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도계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7일 오후 2시 도계읍 도계리 사업부지에서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 사택에 거주해 온 주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다. 석탄산업 전환 지역 명칭 변경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7184㎡, 연면적 1만3731㎡ 규모로 2개 동, 총 120세대(21평형 40세대·24평형 80세대)로 조성된다.
주택 브랜드 명칭은 '위드모아(WITH MORE)'로, 주민 간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주거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명칭은 지난 2월 상표 등록을 마쳤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조성하고, 향후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와 연계해 청년층과 관련 종사자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청년층 유입 촉진과 함께 지역 고령층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계 지역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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