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양구군청 전경./뉴스1
양구군청 전경./뉴스1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단가 2만 원 이상 이용 △유료 관광지 1곳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원되며,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 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 및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양구군 3대 축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5월 2~5일)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8월 28~30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11월 6~8일)로, 축제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정 군 관광문화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는 숙박·음식·관광지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만큼,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