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4건 선정…여성 사회참여·돌봄 강화

강릉시 2026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4/뉴스1
강릉시 2026년 강릉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4/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23일 '2026년 제1차 강릉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 사업은 강릉시가족센터의 '여성 외국인 근로자 가족 사회통합 및 교육 돌봄 지원사업' 2204만 원,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다시 시작하는 여성, 성평등으로 자라는 아이들' 300만 원, 사단법인 강릉여성의전화의 '폭력 STOP! 우리는 안전 문화 리더스Ⅱ' 641만 원, 사단법인 강릉YWCA의 '강릉시 맞춤형 병원동행매니저&통합생활지원사 양성' 334만 원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경력단절 및 퇴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아동·청소년 폭력예방 교육,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4월 초까지 보조금을 교부해 각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미정 시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기금사업은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강릉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