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호에 힐링공간 추가…'달빛품은 호수정원' 완성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경포호 일대에 새로운 호수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초당동 경포생태습지원 내 '경포 달빛품은 호수정원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포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사업'과 연계해 자연과 어우러진 호수정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사업 대상지는 초당동 459-9번지 일원 경포생태습지원으로, 총사업비 8억 7000만 원이 투입돼 2024년 4월부터 이달까지 추진됐다.
시는 호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3곳과 생태습지 구간을 연결하는 데크교량 4곳(신설 3곳·개선 1곳)을 설치·정비했다. 또 잡목을 제거하고 다양한 조경 식재를 통해 자연친화적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로 시민과 관광객이 경포호의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김근철 시 관광개발과장은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경포호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봄철을 맞아 계절 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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