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강원지원, 원산지 표시 위반 배달앱 등 18곳 적발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18곳을 적발했다.
20일 농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소비자 이용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 배달앱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634곳을 대상으로 했다.
단속 결과 원산지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8건), 두부류(5건), 식품가공품(4건), 쇠고기(1건) 등 순이었다.
일반음식점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제공하며 배달앱에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사례가 적발됐다.
두부류 제조업체가 미국, 중국, 인도산 콩 원료를 쓴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온라인으로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3곳을 형사 입건했다. 원산지 미표시 5건에는 과태료 160만 원을 부과했다.
농관원 강원지원 관계자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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