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대 태백 웰니스·항노화 특화단지 내년 준공 전망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지역 고산 기후를 비롯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니스·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243억 원을 들여 고원도시에 특화단지 기반 시설을 비롯해 복합 헬스케어센터와 강원랜드 노인요양시설(시니어 헬스케어센터) 등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그중 복합 헬스케어센터는 127억 원을 들여 문화·복지·건강·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시설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로 구축할 계획이다.
306억 원이 들어가는 강원랜드 노인요양시설은 치매 등 노인요양 기능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치매 관련 연구·치료·요양 기능을 아우르는 역할도 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다. 특화단지에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관광 기반도 자리를 잡고 있다.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이 대표적인데, 이는 해발 900m 고원도시 태백의 청정 기후와 숲길 환경을 활용한 것이다.
여기에 시는 맨발걷기 숲길을 비롯해 지역의 치유관광 기반을 더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고원 치유벨트를 구축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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