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개토식
- 한귀섭 기자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은 19일 강원 홍천에 위치한 투호대대 주둔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김종연 11기동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 작전을 기원했다.
유해 발굴은 23일부터 5월 1일까지 홍천 금물산 일대에서 약 6주간 실시된다.
작전지역인 금물산은 6·25전쟁 당시 홍천포위공격과 유엔군 2차 반격작전이 벌어졌던 격전의 장소다.
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임무를 이어오며 약 1000여 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6주간 11구의 유해를 수습하는 성과를 거둬 ’유해발굴 우수부대‘에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종연 11기동사단장은 "작전에 임하는 장병들이 흘리는 구슬땀은 곧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는 숭고한 헌신이 될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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