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온라인·대형 유통 연계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강원특별자치도청사./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도내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대형 유통망을 연계한 '2026년 유통시스템 다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최근 온라인 중심 소비 확대와 대형 유통망 중심의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으로 도내 농수특산물의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협력해 강원 농수특산물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통·소비시장 접근성 확대 △대표 품목 중심 통합 마케팅 강화 △온라인 유통채널 협업 확대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농산물 성출하기에 맞춰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기획 특판 행사와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를 동시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도비 2억 5000만 원으로, 분야별 사업 수요와 추진 계획을 검토해 온라인 판로 지원, 농산물 직거래 판매, 기획 특판 등 6개 사업에 2억 1000만 원을 1차로 지원한다. 이후 추가 수요를 반영해 40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철 도 농정국장은 "유통시스템 다양화 사업은 단순한 판매행사 지원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유통채널과 협업해 도내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