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포남시장 앞 공영주차장 조성…국·공유지 교환 협약 체결

강릉 포남시장 앞 공영주차장 조성  위한 국·공유지 교환 협약식.(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릉 포남시장 앞 공영주차장 조성 위한 국·공유지 교환 협약식.(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포남시장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공유지 교환에 나선다.

강릉시는 18일 시청에서 동부지방산림청과 포남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공유지 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각 보유한 부지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포남시장 앞 기존 산림청 부지에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되고, 홍제동 일원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관사가 신축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2년 8월부터 관사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해 총 13차례 현장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에는 부지 교환 완료까지의 추진 절차와 세부 협력 사항이 담겼다.

포남시장 앞 기존 산림청 부지.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포남동 일대는 그동안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주차난 해소는 물론, 포남시장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부지방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부지 교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