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 추진…현수교·데크교 조성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대표 해안 관광지인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낙석 위험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촛대바위길 종점부 구간을 우회하는 보도교를 설치해 관광객 안전과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삼척시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보도 현수교(연장 80m)와 데크교(연장 48m)를 새로 조성하고 종점부 광장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85억 원으로, 시는 지난해 현수교 교대 기초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낙석 위험 구간을 완전히 우회하는 안전한 보행 동선이 확보된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와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교가 조성되면 동해안 절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이번 연장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체류 인구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안 보행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 경관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초곡 촛대바위길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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