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서 "연구기관·기업·지역 상생 필수"

물류비 부담, 공업용수 확보, 임직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애로 청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강릉을 찾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 밀착 소통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방문해 강원도 천연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심도 있게 살피고, 연구소 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후보는 이번 방문에 대해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R&D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 거버넌스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연물연구소가 강원에 자리 잡은 이유는 명확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기술을 연구기관이 뒷받침하고, 이것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순환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은 물류비 부담, 공업용수 확보, 임직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경영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기업들이 연구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 후보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도내 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며 "향후 '강원 수출전문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강원도가 직접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상호 후보는 오는 13일 양양 등 영동 북부 지역 방문하며 강원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