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찾은 우상호 "영동 미래산업 유치 총력"…김중남 예비후보 동행
경제자유구역 방문…영동권 정책투어 시작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보수세가 강한 영동권에서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잡기에 나선다.
우 예비후보는 11일 동해시 망상동에 위치한 강원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방문해 투자 유치 현황과 산업단지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영동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도 동행해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권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 유치를 위한 하드웨어적 준비는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이제는 강원도에 특화된 미래 산업에 맞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이 영동권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권 미래 산업 지도를 함께 그려 나가겠다"며 "첨단 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자유구역 관계자들로부터 옥계 첨단소재·부품단지, 동해 망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서울에서 두 후보가 만나 현장 방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영동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행보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우 예비후보는 동해 방문을 시작으로 삼척·강릉·속초·양양 등을 방문하는 '2박 3일 영동권 현장 정책투어'에 돌입했다.
한편 두 후보는 12일 강릉과학산업단지를 방문, 강릉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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