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양자대결' 우상호 46.1%, 김진태 40.9% 오차범위 내 접전
'없다'는 7.2%, '기타·잘 모르겠다'는 5.9%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김진태 현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더퍼블릭의 의뢰로 지난 9~10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사한 여론조사에서 '도지사 선거에서 김진태·우상호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1대1 가상대결 질문에 응답자 46.1%는 우 전 수석을, 40.9%는 김 지사를 선택했다.
이어서 '없다'는 7.2%, '기타·잘 모르겠다'는 5.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우 전 수석은 춘천권과 원주권에서 각각 54.4%, 45.7%를 얻으며 김 지사(춘천권 37.9%·원주권 37.6%)를 따돌렸다.
김 지사는 동해·삼척권에서 49%를 기록해 36.3%인 우 전 수석을 크게 앞섰다. 강릉·속초권에서 우 전 수석은 44.2%, 김 지사는 43.7%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우 전 수석이 40대·50대에서 각각 59.3%·54.0%로 김 지사(40대 31.8%·50대 33.3%)를 앞섰다. 김 지사는 70세 이상에서 50.6%를 넘는 지지를 얻었다. 60대에선 우 전 수석이 46.7%, 김 지사가 46.6%로 각축전을 보였다.
만 18세~20대는 김 지사가 38.9%, 우 전 수석이 42.4%, 만 30대에선 김 지사가 40.1%, 우 전 수석이 43.1%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김 지사의 도정 운영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5.0%를 기록하며 부정평가(39.6%)보다 높았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8%, 국민의힘이 36.5%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8%, 개혁신당 2.4%, 진보당 2.0%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 없다'는 10.3%, '잘 모르겠다'는 2.5%로 집계됐다.
한편 더퍼블릭이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80%)·유선 RDD ARS(20%) 방식으로 지난 9~10일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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