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SNS 홍보 확대

유튜브·인스타 등 통해 광역 연안 안전정보 제공

광역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온란인 방송 실시 홍보물.(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1/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대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방파제와 갯바위 등 연안 위험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와 너울성 파도, 이안류 등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근거해 운영되며 관할 해양경찰서장이 위험 상황을 판단해 국민에게 단계별 위험 정보를 제공한다.

동해해경청은 강원과 경북 등 동해안 전역을 관할하는 지방청 단위 기관으로, 위험예보 정보를 유튜브 '동해 히어로즈 TV',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방파제 낚시와 갯바위 출입, 해변 활동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관심·주의보·경보 등 단계별 위험예보 정보를 날씨 뉴스 형식의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해무, 여름 성수기, 겨울철 너울성 파도 등 계절별 사고 위험 시기에는 연안 사고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연안 사고는 기상과 환경 요인을 미리 인지하면 예방 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광역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험예보와 해양 안전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