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소방본부 직원 사칭' 소화기 등 구매 압박…주의 당부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최근 도내 숙박업소와 펜션 등을 대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소방본부를 사칭해 공문이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리튬이온전지 소화기, 질식소화포 등 특정 소방용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들은 ‘소화기 등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내세워 긴급 구매를 압박하거나, 통장 인증서 등의 금전적인 내용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도내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협회에 유사 사례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사례 안내 및 대응 요령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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