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3월 말 개관…신흥사복지재단 운영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이 이달 말 개관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본격 들어갔다.
속초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재활,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흥사복지재단은 센터 운영을 맡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해 교동 668-8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에는 재활치료실과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상담실, 힐링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센터에는 첨단 재활 로봇시스템이 도입돼 다양한 연령층 장애인이 개인 맞춤형 재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재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공간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거쳐 이달 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법인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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