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AI 융합기술 기관상 받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 탄력

6일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시상식서 '기관상'
중기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 가산점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강원 원주시가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받았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정부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인 강원 원주시가 인공지능(AI) 융합기술 분야의 상을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산점을 확보해 주목된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한국 인공지능 융합기술학회 주최·인공지능 융합기술대상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이 시상식에서 '기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인공지능융합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기관·연구자 등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서, 시는 원주시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로봇 교육 실습실 조성 등 공공부문 인공지능 융합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 사업'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인공지능 분야로 신청할 예정인데,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의 기관상은 이 분야의 가산점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소공인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