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새 학기 응원 '폭풍 턱걸이' 영상 화제…23개도 거뜬

반려견 '뭉치'와 산책하러 춘천 봉의산 올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춘천 봉의산 등산로에서 새 학기, 새출발을 응원하며 턱걸이를 하고 있다.(유튜브 김진태tv 캡처.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턱걸이를 무려 23개나 성공하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가량의 영상에는 김 지사가 춘천 봉의산에서 반려견 '뭉치'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 지사는 철봉 앞에서 새 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22년 7월 유기 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선포하며 원주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유기견(진돗개 믹스·수컷)을 입양했다. 뭉치라는 이름은 사고뭉치에서 따왔다고 전해졌다.

영상에서 양팔로 철봉을 잡은 김 지사는 올해 6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턱걸이 23개를 정확한 자세로 거뜬히 소화해 냈다.

젊은이 못지않은 턱걸이로 건강을 과시한 김 지사는 "운동 많이 됐습니다"라며 "힘냅시다, 새 학기 신입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새 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단한 체력이다" "지사님은 만능 체육인" "마라톤도 10㎞를 뛰시더니 턱걸이도 가볍게 23개를?" 등 응원 댓글이 달렸다.

한편 지난 1일 김 지사는 삼일절을 맞아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눈'이 돼 10㎞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러너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가이드 러너' 역할을 맡은 김 지사는 대회에서 59분 30초라는 우수한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