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망월제, 우천에 야외행사 취소…실내 위주 축소 운영

지난해 강원 강릉 망월제를 찾아 소원지 다는 시민.(뉴스1 DB) ⓒ 뉴스1 윤왕근 기자
지난해 강원 강릉 망월제를 찾아 소원지 다는 시민.(뉴스1 DB) ⓒ 뉴스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3일 개최 예정인 병오년(丙午年) 강릉망월제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실내 중심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계획된 민속놀이 체험과 농악 공연,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등 야외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됐다.

이에 따라 행사 운영 범위는 야외 행사를 제외하고 실내 행사 위주로 변경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정됐던 민속 체험 한마당(민속놀이·소원 글쓰기·윷점 체험)은 취소됐다.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일부 프로그램을 실내에서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읍면동 노인회 대항 윷놀이대회는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며, 같은 시간 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는 읍면동 민속올림픽(윷놀이·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단체줄넘기 등)이 진행된다.

다만 강릉농악공연과 지신밟기, 다리밟기, 용물달기 등은 취소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망월제례 또한 취소됐다. 다만 연곡면과 경포동 망월제는 자체적으로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