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3일, 화)…도 전역 비 또는 눈, 산간 최대 40㎝ 폭설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뉴스1 DB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3일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흐리겠고, 내륙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진다. 이날 내륙은 새벽까지, 동해안과 산지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진다.

산지와 북부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과 산지, 강원중·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적설(2~3일)은 산지 10~30㎝(많은 곳 40㎝이상), 내륙과 북부동해안 3~8㎝(많은 곳 10㎝이상), 중남부동해안 1~3㎝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해상은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