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디지털 성범죄 막자'…강원경찰청, 신학기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을 '학교폭력 예방 집중 기간'으로 지정,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활동은 신학기 초기 학생 간 관계 형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내 활동 중인 58명의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의 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마약,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범죄 유형을 반영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맞춤형 면담으로 위험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교육지원청·학교와 신고 접수 단계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유지한다. 경미 사안에 대해선 피해·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선도·보호 활동을, 중대사안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신학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확대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