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임박…이병선 시장 현장 점검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현장 점검.(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뉴스1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현장 점검.(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의 도내 최초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인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3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 현장을 찾아 공간 구성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라운딩은 개관 전 미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칠드런존, 리딩존, 스토리존, 멀티미디어존, 매거진존, 휴게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성·안전성·이용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교동 1025-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조성된 이 도서관은 단계별 영어자료 제공과 체험형 학습 공간을 갖췄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 공간을 구성하고, 영어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학습·문화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관 시 인근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체류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시는 최근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과 함께 출산·돌봄 친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어 특화 문화공간으로 지역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개관 전까지 시설과 운영 준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