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원 2배로 확대"…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 비전 제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강원 원주시장 예비후보인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65)이 지역의 도시기반을 바꿀 비전을 제시했다.
곽 예비후보는 24일 원주시청에서 회견을 열어 "말이 아닌 실행으로 '원주 도시기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주의 성장 구조를 근본부터 재설계하는 구상"이라면서 "임기 내 세수원을 2배 끌어올리겠다. 경제시장의 면모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주의 성장 엔진과 도시 구조, 정주 여건이 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했다"며 "구호가 아니라 설계와 실행으로 원주의 구조와 기반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원주 부론면을 중심으로 강원 횡성군과 충북 음성군을 잇는 강원–충북 광역 산업·물류 벨트를 구축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의 경우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분야의 경우 권역별 고속버스 승차장과 직통 시내버스 도입,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나서고, 부론–음성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과 교통 신호체계 정비를 추진해 교통 혼잡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곽 예비후보는 광운대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성건설 사장과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 원주문화원 이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원주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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