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랑상품권 10% 할인 연말까지…월 최대 3만원 혜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연말까지 강릉사랑상품권 할인율 10%를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올해 내내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월 최대 3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동네 상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한시적 소비 진작책을 넘어 연중 상시 할인 구조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보완하고, 지역 상권에 안정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 기반 강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등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경 시 소상공인과장은 "강릉사랑상품권 10% 할인율을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국비도 확보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소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