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시작되자 '쾅쾅쾅'…강원 곳곳 추돌사고 잇따라
- 윤왕근 기자

(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설 연휴 귀경길이 시작된 17일 강원 도내 주요 도로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르며 차량 정체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어린이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SUV 탑승자 3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SUV 운전자 1명 역시 경상을 입었다.
앞서 오전 11시 42분쯤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동해고속도로에서도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전 5시 44분쯤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남춘천IC 인근에서도 차량 4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동홍천IC~남춘천IC~설악IC 구간에서 서행이 반복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평창IC~둔내터널~대미원천교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지는 등 귀경 차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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