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 속 양양서 산불…장비 투입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새벽 강원 양양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20분간 진화작업 끝에 불길을 잡았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야간이라 헬기가 뜨지 못하면서 당국은 고성능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특수진화대 등 인력 1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1시간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15분쯤 주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다.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시작한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 잔불을 모두 잡겠다는 방침이다. 또 모든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불이 발생한 양양지역은 건조경보가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