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군수' 별칭 선점…심재국 평창군수, 민선 9기 도전장
9일 오후 지지자들 모인 평창올림픽플라자서 출마 회견
"새 전략과 틀로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부흥의 돌파구로"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올림픽 성공을 바탕 삼아 평창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가 재선에 도전한다. 특히 그는 '올림픽 군수'란 표현을 내걸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심 군수는 9일 오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회견을 열고 "군민과 함께 닦아온 평창의 희망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단 각오로, 군민 여러분 앞에 재선 출마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지자들에게 절하며 민선 9기 군수 도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심 군수는 '올림픽 군수'란 별칭을 선점했다. 그가 출마회견을 연 9일은 '2018 평창올림픽' 8주년이고, 회견장소도 올림픽플라자다. 더욱이 그는 이 점들을 언급하며 "지난 8년 올림픽 성공을 바탕 삼아 평창의 재도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피력했다.
또 심 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단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년의 성과를 계승해 아직 남은 과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략과 틀로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부흥의 돌파구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이날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 예비후보 등록 전인 점을 고려해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아 비전만 제시했다. 이는 △평창 뿌리 산업으로 농축산임업 재정비 △사계절 체류 형 관광산업 육성 △교육·의료·돌봄이 받쳐주는 생활복지 △젊은 평창, 글로벌 도시 평창 등이다.
심 군수는 2002년 평창군의원으로 지역 정계에 입문했다. 민선 6기인 제39대 평창군수를 역임했고, 현재 민선 8기인 제41대 평창군수로 활동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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