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진화' 원주 사업장 화재 원인은?…10일 합동조사(종합2보)
인명 피해 없지만, 소방 추산 1220만여 원 재산 피해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새벽 강원 원주시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잡힌 가운데, 소방 당국이 수일 내로 화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에 대한 소방과 유관기관의 합동 조사가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소방 추산 122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폐기물 반입 동 150㎡가 불에 타면서 집계된 피해 규모다.
화재 신고는 8일 오전 6시 1분쯤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으로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은 새벽부터 인력 4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진화는 신고 접수 9시간 4분 만인 오후 3시 5분쯤 완료됐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7시 6분쯤 초진(화재 확대 위험을 줄인 상태)을 마무리했으나, 이후 완진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되는 등 소방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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