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폐기물 시설 화재 9시간여 만에 진화…화인 파악 중(종합)

인명피해 없어…소방 추산 1200만여 원 재산피해

8일 오전 6시 1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 4분 만인 오후 3시 5분쯤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8/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새벽 강원 원주시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분쯤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은 새벽부터 인력 4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하는 등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진화는 신고 접수 9시간 4분만인 오후 3시 5분쯤 완료됐다. 오전 7시 6분쯤 초진(화재 확대 위험을 줄인 상태)이 마무리됐으나, 이후 완진에 8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자체 추산 1200만여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