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풍랑특보 속 강원 고성 바다 표류 어선 구조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8일 오전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24톤급 정치망 어선 A 호와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8/뉴스1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8일 오전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24톤급 정치망 어선 A 호와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8/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신관호 기자 = 해양경찰이 강원 고성군 해상에서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24톤급 어선의 승선원들을 구조했다.

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고성군 거진읍 동방 약 1㎞ 해상에서 입항 중이던 정치망 어선 A 호로부터 선박고장으로 표류 중이란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신고 접수 50분만인 오전 7시 20분쯤 A 호를 구조했다.

A 호는 해경에 의해 거진항으로 옮겨졌으며, A 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6명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 중인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