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7~18일 단계별 집중단속"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에 귀성·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통관리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다. 교통경찰, 지역 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 동원할 수 있는 인원·장비를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단계별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7일부터 6일간 명절 준비·사전성묘객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53곳) △대형마트(24곳) △공원묘지(20곳) 등에서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를 집중단속한다.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13일부터 6일간은 2단계 기간으로 정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지·정체 예상 구간 및 시간대에 교통관리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

특히 정체 구간 우회 유도 등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교통 안내전광판(555곳)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암행순찰차 9대를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배치해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 행위 및 과속·난폭운전 등의 단속을 강화하고,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 운전 다발지를 중심으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기상정보 및 도로 상황 등에 대한 확인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