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산불 감시는 전 직원 책무"…현장 중심 예방 강조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5일 오전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 산불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5/뉴스1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5일 오전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 산불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5/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봄철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 직원을 향해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산불 감시요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예방 활동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 청렴임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1월 27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상황을 반영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예방 다짐대회가 진행됐다. 시는 김상영 부시장을 산불현장 대책본부 상황총괄 책임관으로, 국·단·소장을 산불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각각 임명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직원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연초 각종 행사와 신년 업무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시민과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 선거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wgjh6548@news1.kr